posted by 드닌 2020. 9. 18. 16:09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1:23:00.26Jy4YHtYt0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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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혹표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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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게임 일 주년 기념  projec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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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1:24:04.46Jy4YHtYt0 (2/58)



{
개막 칼럼} >>희망치+2000



  ――――――나를 믿으면 마물

           ――――――사람을 믿으면 사랑




          에고 없이는 내가 아니다

          사랑 없이는 사람이 아니다





  <1999년 BBNT마수의 인연 으로부터>




3어떤 인물의 기억2016/04/27() 01:28:25.81Jy4YHtYt0 (3/58)




――――
어렸을 적에、아끼던 보물이 있다


 ――――그것은 ""으로 만든 작고도 작은 토끼


  ――――새하얀 덩어리에 나뭇잎과 붉은 열매를 달아준





―――
그저 뿐인 존재

―――
뿐인 작은 존재


――――
겨울에도 맑은 날이 계속되면 녹아버려서







――――――
토끼 씨가 죽어버린 날에는 슬펐다






――――――
어느 날、소중한 토끼 씨가 생겼다


――――――
지금까지 봤던 어떤 토끼 씨보다도 멋진 보물

――――――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보물



――――――
엄마、내일부터 무슨 말을 듣더라도 좋으니까

――――――
토끼 씨를 냉장고에 넣어줘


――――――
용돈도 필요 없어、간식도 필요 없으니까

――――――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도 할께




―――――
토끼 씨가 녹지 않도록 냉장고에 넣어줘


―――――
토끼 씨를 죽게 놔두지 말아줘


――――――"
"으로 만든 토끼 씨는 죽어버리니까그러니까




  ―――――부탁해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1:35:19.97Jy4YHtYt0 (4/58)



{
랜덤 칼럼} >>희망치+300





   괴물과 싸우는 자는、그 싸움 중에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네가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볼 것이기에。







  < "독일의 철학자" 니체 1844년~1900

     ~ 『선악을 넘어서』 제146 으로부터~ >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02:47.63Jy4YHtYt0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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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후타나리 마물 이세계 다크 판타지
        큭!진정해라 사기안120 2 계열R18







  - 당신 은 인간이 고귀하다고 생각해? -



  지금、여기에 있는 당신 이 과연 인간일까

  지금、여기에 ""는 당신 은 "자신이 자신이라" 증명할 있을까




       - 나는 생각한다、그렇기에 나는 존재한다 -



  모든 것을 믿고서、【마】에 잠식되고

  모든 것을 믿고서、【마】에게 먹혀서




  사람이라는 것은 마음에 【마】를 가지고 있는





  당신 은 "인간성" 을 언제까지 유지할 있을까―――




  나 는 언제까지도 "당신" 을 보고、 관찰하고 있어



  무엇을 믿고

  무엇을 속이고

  무엇을 의심하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빼앗고

  무엇을 잃는가
 





 ―――――――이것은무언가를 믿으면서『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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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21:33.48Jy4YHtYt0 (6/58)


                 __
               / _≫‐…‐- .._ 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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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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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__,,..,_ :.:.: {:{     、 | .:.::.  |
        |:.:.:.{  ,f灯弘ト、ハ:.:.  _,..,__   | .:.:l:.  }
.    /{    i {:.: {{ /i'´i(r::::j  \  'f灯弘メ、 | .:.:l:. ,'
    { \   八:` _::         {r::::)l 'j},│.:.:.:.:
    乂_    }::{ ,, ,,,         ゞニ:' .:.:/.:./
        -‐:.-       '     ,,, ,,-‐}.:.:{:.:. \
     //..:.:.:.:.:.:.:.: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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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イア≦⌒≧x:.:.:):.:.:.}       __
     乂__ ∨     /  /≧ __ ..   ´ / /   二.:.:      ノ }
        丿     く  __ { ∧ /}    //        -─'  
           /⌒\ }/-=,//     /    -    -┬
.
      r  {   | _  -‐[_ -‐≪  \     {  〃     _,ノ  {
    /    /  | 《     介    }}  /    {   {{,ノ   ̄        .
       l/    | {{    /|   ,//        /         f≧.  
       ,′  ! _/ 八__         -‐ _, __ .  
        {      .  {  //  `≠==    . '´ _. ≦ / /    \ \  ` ┘
       ハ      /              └ '´    '       `' ┘
.
     /        {                   /
         \    0             /


【주인공:코우사카 호노카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りします [sage]2015/05/20() 12:40:07.24
하노케츙이 이세계에 소환되어 탈출하려는 이야기

다른 μ's들도 있고、몬무스퀘 같은 느낌으로 부탁함(^8^)






『게임 개념


작은 연애 게임 project입니다만

니코 ver과는 다르게、난이도를 올린 비슷한 것과도 다른


이를 테면 완전히 별개의 게임







   『 호노카는 잔기가 무한이 아닙니다  게임 오버가 되어도 괜찮은 횟수가 있습니다




  3번 GAME OVER 세이프 4번째 죽으면
                      게임 종료(스레 종료)가 됩니다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29:37.16Jy4YHtYt0 (7/58)





 크흠 아! 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들리시 나요?  " 플레이어 " 여러분


   제 목소리가 들린다면  부디 답장을 해주세요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35:01.59HVh+VNHN0 (1/2)


들립니다체인소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41:56.85Jy4YHtYt0 (8/58)



 답장 감사합니다그리고 가지


  지금、여러분은、제 " 이야기" 듣고서 어떤 걸 생각하셨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저는 여전히 뱀의 위에서 나갈 없는 어딘가의 누구와는 다릅니다







   다만……



 아뇨、딱히 일은 몰라도 되겠죠



 저는 다만、여러분이 소녀를 이끌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요저는 그녀가『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습니다

 그게 목적으로 이어지니까요












  그럼! 그럼 잠깐、제 질문에 어울려주세요!

 모 게임의 BGM이라도 들으면서요

  그럼!질문 갑니다!



 『별 생각하지 말고 다음 숫자 중에서 좋아하는  고르십시오


  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직하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43:15.73Noh4OCFHO (1/1)


12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46:17.07Jy4YHtYt0 (9/58)



흠『12』인가요



그럼!"플레이어"


여기 이 숫자가 뭔지 궁금하신가요?


  021 까지의 번호 이건 경우에 따라서는 122 번호도 됩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 들의 대표가 고른 는 어떤 운명을 쥐고 있어요




  이 수치는 무엇인가? 그건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48:13.58Jy4YHtYt0 (10/58)


타로 카드 12-매달린 남자(THE HANGE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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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r   _  _ _   r    r_、゙ヽ
      |    r乞う     ∨ || ||    ゃ才  |
      |  r ´´_   _∧_||_||_   _'`r_ |
      |  ,.'´ |ヾ下 ̄ ̄ ̄|| ̄ ̄ ̄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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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ムi/ l! //レ| 弋 ;:.  .|│|
      |∩|/;;;;〉 l!  | l  V  l |   {:.  l :|∩|
      |∪| けン: l! しi       i__}   \::::::|∪|
      |  | }::. l  , ! /      Y   ̄ .|  |
      |  | /  l  | !   __ ノ__/ ,. -- !
      |/´|,   l   |l::|  _ し´ ../   (_)| '|
      |__{   !  /:::|─-   ,|:.l  l:|__ .|__,.|
      |{|::..l...../::_ノヘ_ Y/: l  l:'      |リl|
      ||    ̄ ̄    |!:.{   :}.:)      ||
      |∩|     __─-`ゝ、_:_:_:_)     |∩|
      |∪|     /   /|--|      .|∪|
      |()|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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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50:24.09HVh+VNHN0 (2/2)


하필이면 사형수이냐ㅋ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2:55:16.79Jy4YHtYt0 (11/58)




  …<THE HANGED MAN> 매달린 남자



    『인내』『시련』 괴로운 여정을 정복하는 자를 나타내는 카드


  앞으로의 길은 분명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꺾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저는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해낼 거라고 믿으니까







  그나저나 카드영국에서 자란 미국인이 독특한 해설 중에



 이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도 있습니다


             『예지(英知)






 멋집니다



 『예지』는 인류가 낳은 최대의 무기입니다



 이 세상 어떤 폭력도 사람의 말을 굴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유명한 명언입니다











그리고 " 세계"에서는 그대로입니다




  힘 없는 인간은 무엇을 가지고 『마물』와 싸우는가



  인류의 위대한 말 이 당신의 힘이 겁니다―――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01:58.65Jy4YHtYt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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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피노키오』



옛날 옛적 어느 곳에 제펫토 라 불리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자식이 없는 할아버지 의 곁에 어느 날 여신님이

 찾아와서



 할아버지가 만든 나무 인형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인형은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받고 할아버지의 자식으로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피노키오는 학교에 가지 않고

 나쁜 어른들의 꾐에 빠져


 배를 타고 놀이 공원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돈도 무엇도 필요 없고 아이들이 계속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낙원 같은 곳이었습니다




 피노키오도 아이들도 모두 계속 놀이 공원에서 매일 즐겁게 산다고

 그렇게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07:05.69Jy4YHtYt0 (13/58)






그러나? 어떻게 되었어?」


「응、유키 쨩! 오늘은 여기까지야」


「에! 싫어! 언니! 좀 더 책 읽어줘!」


「미안해! 이제 호노카 피곤해졌으니까! 내일 읽어줄께!」

「약속이야!」

「응! 손가락 걸고 약속! 거짓말이면 바늘 먹기! 거야!」




어렸을 때의 목소리가 들린 같다고 생각했다

――――
―――
――


지직

그로부터 시간이 엄청 지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록

물소리가들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언니! 낚싯대 챙겼어?


어디선가 들은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
-정말! 모처럼의 가족 여행이니까! 나만 시키지 마!




―――…
엣、이 밀짚 모자……잊은 거야? 언니가 거잖아!




――――…
흥! 이제 됐어! 언니 같은 이제 몰라! 바보!



타타탓

―――
――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14:01.82Jy4YHtYt0 (14/58)



<게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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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몸 상태:양호』
『정신 상태:정상』


『희망치:2300/3000

『추억귀향심 100/100

『지식<칼럼>230


【보유한 아츠
『없음』




           『인간성』
            100/100




S11

『공허한 언덕





  호노카「윽!」번쩍


  호노카「아야야등이 아픈데?이렇게 딱딱한 침대에서 잤던?」


  호노카두리번두리번




호노카는 눈을 뜨고、주위를 둘러봤다


▽…
아무것도 없다、그곳은 너무나도 아무것도 없었다





 
   호노카엣、여기어디야?」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22:12.57Jy4YHtYt0 (15/58)




 ?「눈을 떴을까?」쿡쿡


 호노카「! 음、누구신가요?」



앞에는 로브를 입은 여성이 있었다

얼굴은 헐렁헐렁한 후드로 숨기고 있고왠지 어디선가 들은 듯한 목소리인데
 그게 누군지 모르겠다확실히 들어본 듯한 목소리인데





목소리의 높낮이로부터 여성、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나? 나는그러네、【하얀 마물】라고 일단 말해둘까?」쿡쿡



앞의 흰색 후드를 여자는 장난을 생각해낸 아이 마냥 웃는다




호노카「네、네에 그래서、여기는 어디? 인가요?」





하얀 마물「、그래。간단히 설명해 줄께」






하얀 마물「여기는 당신이 살던 세계와는 다른 세계야






호노카




호노카


호노카「네?」







   하얀 마물「우후후! 그대로야! 당신은 말이야?
                    영광스러운 "희생양"으로 뽑혔어」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りします2016/04/27() 03:30:31.29Jy4YHtYt0 (16/58)




호노카「희생、양?」


앞의 여성이 무슨 말을 하는 전혀 모르겠다


애초에 나는 여기에 있는 거야?

눈에 들어오는 하나도 없는、끝없이 지평선이 계속될 것만 같은 광경

일어난 이불 위가 아니라、굳은 대지



호노카



호노카「!앗、그런가! 이거 꿈이구나! 뭐어~야!」응응




하얀 마물「후후훗!」쿡쿡



호노카「음그럼 등장 인물인하얀 마물、씨?」


호노카「이게 무슨 꿈인지 알려주실 수 있어요?」아하하



하얀 마물「응~、기분은 알겠지만、꿈이 아니야。
                     뭐 알려줄께





하얀 마물「이 세계는 당신이 살던 세계와는 달라」


하얀 마물「여기에는【마()】가 든【자들】【마물】이 있어」


호노카「호에~ TV게임에 나오는 마물인가요



하얀 마물「라고 해도 말이지? 제대로 당신과 똑같은 말을 쓰고
       외형도 인간、게다가후후! 보기에는 당신이 아는 인간과 유사해!」



하얀 마물「오히려、여기가 "평행 세계" 하나라고 받아들인다면 쉬울지도」


하얀 마물「자、당신의 목표는 하나! " 세계로부터 벗어나"!」


하얀 마물「이를 위해서는 <세계> 목표로 해야 겠네!」


호노카「세계?」?


하얀 마물「 지도를 줄께



호노카「우왓!」가샥



호노카(호에~뭔가 이런저런 설정이 확실하게 잡혀있다고 할까
      왠지 지도 제대로 무게감이 있다고 해야 하나
                꿈인데도 굉장히 진짜 같은 느낌인데?)



호노카응?)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34:38.60Jy4YHtYt0 (17/58)




하얀 마물「지도를 봐봐?」쿡쿡



호노카「엣! 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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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호노카……






호노카「뭐야 이게!! 아무것도 안 쓰여 있잖아!?」



하얀 마물「어라~? 이상하네? 봐봐。
       당신이 있는 장소는【S-11】이야?」



호노카「그런 말을 들어도! 이 지도!
     체스판 같은 흑백의―――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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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 어、어라? 이런 쓰여 있지 않았、었지?」


하얀 마물「 당신의 위치、 목표해야 <세계> 21번이야」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43:53.61Jy4YHtYt0 (18/58)




하얀 마물「당신은 약해그야 그렇지、당신은『인간』인걸」




하얀 마물「예를 들어단지 2개의 발로 서서 말을 뿐인 생물이

       산 같은 바위를 던지는 괴력의 거인이나

         인간의 신체 능력을 훨씬 웃도는 수인

           아무것도 없는 무() 로부터 불을 만들어 내는 괴물

       이들과 정면으로 싸워서 이길 있다고 생각해? 아니 뭣도 못하지」




하얀 마물「당신은 마물들과 만나더라도싸울 수 없어

          이 세계에 "희생양"으로서 끌려 왔어

         그러니까 마물과 만나면 그 이치에 따라 【먹혀】」




하얀 마물「약육강식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힌다

       그 목숨을 훗날까지도 잇는다당연한 섭리라고 생각하지 않아?」









하얀 마물「마물은 인간을 자신의 욕망<에고> 위해 붙잡아

       자신을 보다 강하고、오래 살기 위한 영양가 높은 식재료로

        수명이 다하기 전 먼 훗날까지 자신의 피를 남기기 위한【번식의 묘판】으로」







하얀 마물「다시 할께
             당신은 희생양 이야」




















하얀 마물「라~고 말하면 무서워 할까? 우후후! 그래도 괜찮아!
       나만은 당신의 편이야? 실제로 이렇게 "세계로부터 도망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잖아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52:33.87Jy4YHtYt0 (19/58)




호노카「그、그렇구나음、꿈 속이지만、일단
                   고마워? 인가?




하얀 마물(뭐、싫어도 현실이라는 알게 테지만






하얀 마물「앗! 중요한 잊어버렸네!」





하얀 마물「당신、스스로의 이름은 말할 있어?」


호노카「진짜! 스스로의 이름 정도는 말할 수 있는 게 당연하잖아!
     나! 코우사카 호노카16!」








   하얀 마물「가족이나 친구、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은 말할 있어?
                      얼굴은 기억이 나?」









호노카「그러니까 그런 건 당연하다―――





그런 당연하다고、그렇게 말하려고 했으나 어쩐지


어쩐지 좋지 않다는 불안이 스쳤다








하얀 마물「정말로? 아까까지 지도에 뭔가 쓰여 있다는 것도 잊고 있었으면서?」쿡쿡


호노카「이、잊었다던가 그런 게 아니라! 그 지도는 처음부터!」




하얀 마물「이 세계에서 인간은 불안정
           【자신의 존재】도 불안정【추억과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머리 속에 지우개라도 있는 마냥구멍 스펀지에서 빠져나가



하얀 마물「그러다 어느덧、전부 빠져나가니까소중한 사람이나 감정을 잊고 싶지 않다면
        그러네【뭐라도 좋으니 지식을 모아】그러면 머리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소중한 추억이 아니라 억지로 집어넣은 지식이 빠져나갈 테니까


하얀 마물「보석 상자에 구멍이 뚫렸다면 길가의 조약돌을 넣어、빠져나가는 건 보석이 아니라
      구멍을 막던 자갈들이 테니까」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3:58:43.15Jy4YHtYt0 (20/58)





하얀 마물「마물은 사람의 마음을 읽고、현혹하지이윽고 모든 것을 지배할 거야」



하얀 마물「당신이『희망』을 잃어버린다면 마물들은 그걸 이용해」


하얀 마물「당신이 소중한 추억을 잃으면 『희망』도 잃어
          그만큼 마물들은 마음 틈새에 침입하기도 쉬워지고」


하얀 마물「희망도 잃고、추억도 사라진다면 『왜 돌아가고 싶었더라?』그것 마저도
       모르게 되어버려




하얀 마물「학교도、싫은 숙제도、일도 없이、매일매일이 놀이 공원 같은 자유로운 세계




하얀 마물「그리하여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마저 잃어버리면、마물은 당신을 영원히 자신의 곁에서 살게 만들 거야







하얀 마물「그리고 당신은마물에게 언제까지고 유린되거나、애완 동물 마냥 지배 돼」



하얀 마물「어느 쪽이던 『인간』으로서 끝이겠네」







하얀 마물「더 듣고 싶은 거라도 있어?」쿡쿡




호노카―――!」


1
 마물에게는 어떻게도 대항을 없어

2
 지식은 어떻게 모으는 거야!


3 자유 발언 내용 자유……「「?」」

↓2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02:03.45g8AevzEbo (1/1)


2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02:22.94WaR1RwP1o (1/1)


1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03:13.21aftMmOoMo (1/6)


1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13:31.56Jy4YHtYt0 (21/58)



호노카「어떻게 하면! 마물에게 대항할 수 있윽!」


호노카(윽뭐、뭐야、지금、조금 목이 아픈 듯한 느낌이)



하얀 마물「우후후있지 대항책!」



하얀 마물「『아츠』」



호노카「아츠?」


자신의 목을 누르면서 그녀가 물었다



하얀 마물「그래『아츠』라고 하는 건그렇네。당신의 머리로도
        이해할 있도록 말하자면 특별한 게임이나 만화에서 나오는
        『마법』이나『초능력』같은 거려나」




하얀 마물「예를 들자면 아까、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불을 낸다 던가
        산 같이 바위를 던진다 던가」



하얀 마물「그 외에도 눈을 바라보면 돌로 변해버린다던가
             상대의 피를 메말라버릴 때까지 빤다던가



하얀 마물「요컨대 마물이 가지고 있는 인지를 초월하는 힘이라는 거야」


하얀 마물「당연히 사람은 마물이 아니니까 마법도 뭣도 없어
       그래도 예외가 있어」


하얀 마물「이 세계에는 장치<특수 효과 아츠> 불리는 물건들이 있어」


하얀 마물「예를 들자면 마력이 반지라던가날개 장식이라던가


하얀 마물「사용한다면 마물이든 인간이든 특수한 힘을 있어」




하얀 마물「무언가 물건을 써서 발동시키는 능력그게 특수 효과 아츠

        하피나、흡혈귀 같이원래부터 날개가 있어서

       "타고났을 때부터" 하늘을 있는 능력이 있다던가그런 고정 아츠라고 불리는 거야



하얀 마물「당신과는 상관 없이 이야기이네
          고정 아츠는 반지를 빼는 정도의 감각으로 부담이 들지 않아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거니까」



하얀 마물「아츠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가지 있네



하얀 마물「당신이 인간이기에 있는 방법」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23:54.35Jy4YHtYt0 (22/58)




하얀 마물「당신은만화를 좋아하니?」


호노카「에뭐어



하얀 마물「어떤 마물이라도 공통적으로 있는 고정 아츠가 있어
          그건 인간의 기억을 엿보는 거야




하얀 마물「마물은 사람을 속이고 마음의 틈새를 찾아 파고들어
              그러니 기억 두개 정도야 보지」


하얀 마물「상대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댄다면 있어?」



호노카「헤、헤에그렇구나」


하얀 마물「들여다보여질 때는「앗、보고 있네」라는 감각적으로 알아



하얀 마물「이야기가 탈선했는데・・・당신의 세계에는 흥미로운 만화가 있던데?」


하얀 마물「제목은잊었지만성배전쟁이라고 하는 소재? 였지」


하얀 마물「그 스토리에서특이한 능력을 가진 자는 본명이나 정체를 들키면 힘이 약해지잖아?」




하얀 마물「"비슷한 거야"… 세계의 마물들과 굉장히」



하얀 마물「이 세계의 마물어떤 종류의 마물인가?」


하얀 마물「피를 빠는 괴물은 뭐야?」

하얀 마물「보름달을 보면 난폭해지는 괴물은 뭐야?」

하얀 마물「불을 먹고、용암에서 사는 괴물은 뭐야



하얀 마물「방금 말한 어디까지고 예시이지만
                      인간이 종족<뿌리> 간파하면
       마물은 시간동안 『아츠』를 쓸 수 없는 상태가 돼」


하얀 마물「즉、당신 같은 무력한 인간처럼 된다는 거」


하얀 마물「당신이 마물의 버릇과、행동거기에 신화와 전기、유명한 일화와 비교하여
      제대로 정답인 종족<뿌리> 말한다면 말이지만




하얀 마물「이 세계에는 그리스 신화나 켈트 신화같이여러 책들이 있어」


하얀 마물「약 50 가까이 되는 모든 마물이나 정령들을 훌륭히 맞힐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기억해 둬」



하얀 마물「약체화는 못하더라도、밤에 활발하게 되는지、햇빛에 약한지
       알게 된다면、주의할 있게 되겠지?」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りします2016/04/27() 04:33:29.37Jy4YHtYt0 (23/58)





하얀 마물「그럼、나는 이만 가볼테니까」


호노카「앗!」



하얀 마물「혹시 목이 아플까?」


호노카「!」





하얀 마물「이 세계는【마물들이 사는 세계】당신이 자유롭게 행동하거나 발언할 있는 힘이 억제




하얀 마물「…"자유 발언" "자유 행동" 선택하려 한다면 다시 생각해 봐、반드시 대가가 있어



마지막으로 모를 말을 하면서 그녀는 떠났다







호노카조금 목이 찌릿해



호노카「으、으응!그것보단、역시 이상하네」

호노카「이 지도를 들고 있는 촉감도、목이 걸리는 감각도!」



호노카「왠지、꿈 치고는 너무 리얼한데!」



호노카설마、아、아니!그럴 리가 없어!!」휙휙



그런 바보 같은 일이、있을 리가 없어、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녀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현재 S-11 공허한 언덕】『아침7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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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북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어느 쪽으로 가나요?

직하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35:09.45ynl+cjRfo (1/1)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50:23.43Jy4YHtYt0 (24/58)


『BGM! 쵸코보의 이상한 던전 으로부터



이동 중 콤마00 나오면【 펌블 판정 】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동쪽을 선택!【S-11】에서『T-11』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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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언덕!』 시간을 10 소비 『710분』




호노카아무것도 없네


잘도、만화나 게임의 세계에서 모험하는 캐릭터가 이리도 허전한 여정을 반복하는구나



호노카가자」



남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북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아이템』아무것도 없다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53:17.48t3dRJ5f+o (1/1)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4:53:27.54aftMmOoMo (3/6)


동쪽으로 이동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5:07:26.14Jy4YHtYt0 (25/58)



남쪽을 선택!【T-11】에서『T-12』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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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언덕!』 시간을 10 소비 『720분』


호노카「앗! 뭔가 여기서부터 앞쪽 길은 걷기 쉽네!」


걷기 힘든 바위에서 마치 정비된 차도를 걷는 듯한 길이다


호노카「정말이지! 아까까지 걷던 길도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
히유우우우우우우우





호노카……

호노카「어




뒤쪽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호노카는 생각했다



호노카어、라? 그러고보니 아까 지나쳤던 걷기 쉬웠었지
     애초에、아무것도 없는、단지 넓은 언덕이었지 않았나?」




    세계에서 인간은 불안정
           【자신의 존재】도 불안정【추억과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머리 속에 지우개라도 있는 마냥구멍 스펀지에서 빠져나가


호노카아、아니야그、그렇지 않아 그、그래! 확실히『언덕』이었어!」

호노카아、아하하 맞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걸!」


어떤 길이었는지는기억나지 않지만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5:16:19.93Jy4YHtYt0 (26/58)




호노카「그、그래!! 지도! 지도지!이 지도에!!!」팔락



호노카「보、봐! 제대로 언덕이라고 쓰여 있잖아!」



언제 "썼더라"


애초에 필기 도구가 있었던가?




호노카「싫、싫네에썼다는 잊을 ―――…리가 없잖아」



호노카




호노카「읏!」붕붕


호노카「가자!!」


"변화" 언덕!


시간 경과 없이 2마스 이동할 있다




1
마스
남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북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2
마스
남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북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아이템』아무 것도 없다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변화 효과 시간 경과 없이 2마스 움직일지도 선택하십시오

직하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5:19:53.73hWp//n1KO (1/2)


2
마스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5:30:41.42Jy4YHtYt0 (27/58)


2마스 앞의 남쪽을 선택!【T-12】에서『T-14』으로 이동!



호노카「읏!――――우오오오오오오오!」


μ's 모두와 합숙 훈련 동안 자주 뛰어다녔다

기합 넣고 가자!그런 마음으로 외치며 뛰어다니기도 했다




지금 외치는 점점 빠져나가는 무언가가 두려워서 인지도 모르겠다


뒤도、주위의 경치도 하나 보지 않고그저、무작정 호노카는 계속해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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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언덕!』시간을 10 소비『730분』



호노카하아하아、어라、이게 뭐지?」


땅에 무언가 떨어져있는 것 같다



남쪽은 숲인 같다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
북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숲인 같다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
동쪽은 가시 같은 보인다이상하게 열이 느껴지는 듯하다


『아이템』아무 것도 없다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상한 언덕탐색』10 소비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5:31:41.26aftMmOoMo (4/6)


탐색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りします2016/04/27() 05:41:44.47Jy4YHtYt0 (28/58)


10 소비!『740분』


호노카역시 여기、뭔가 있어!」


호노카두리번두리번


호노카「!저 나무 막대기!」


언덕에 떨어진 부러진 막대기로 땅을 파내기 시작했다


울퉁불퉁한 바위는 역시 맨손으로 파기 힘들다

곡괭이나 삽으로 땅을 파듯
  땅으로부터 아주 조금 튀어나온 그걸 파헤치겠다고 발버둥친다



호노카「후우 뭐가 묻혀 있던 건지 보이게 되었네~」! ! 



투득!


호노카플라스틱 상자다」달칵




1
 【 지식<칼럼> 천재 음악가의 아이러니 】

2
 【 지식<칼럼> 어떤 불교도의  】

3
 【 랜덤<칼럼> 랜덤】

직하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5:42:17.97sYyehbFF0 (1/1)


1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00:58.31Jy4YHtYt0 (29/58)



{
칼럼} 지식+50





    부자는 우정이라는 하나도 모릅니다!

    특히나、태어났을 때부터 부자였다면 더욱。






<"
천재 음악가" 볼프강모차르트 1756년~1791년>


 부자라는 존재는 대중의 미움을 받는

 누구도 그렇게 말하진 않던 악담



 그러나、재능 있던『천재』의『피아니스트』가【부자】에 대해
 단언한 비아냥


  태어날 때부터 부자(부자인 집에서 태어난)사람이

  진심으로 믿을 있는 친구가 생길 리가 없잖아



 "천재 피아니스트"로부터의 "부자" 대한 아이러니








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06:39.46Jy4YHtYt0 (30/58)




호노카……


책의 페이지 장이 상자에 들어 있었다



필요 없는 지식을 얻었다





부자는 평생 누구에게도 이해되지 않는다

누구에게 사랑받은 일도사례가 적고

말을 어떻게 간주할 지는 당신의 마음에 따라




페이지 끝자락에 작게 갈겨 쓰여진 자국그것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망설였다



호노카


   갈겨쓴 낙서【부자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다 이해자를 얻을 수 없다
                            그런 놈들은 평생 고독 하다 】


호노카그렇지、않아」



>>희망치 2300 > ±0 변동 없음


>>지식 230 >+50 =280




『아이템』아무 것도 없다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07:21.41ugeYEaTnO (1/1)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13:57.11Jy4YHtYt0 (31/58)


                        __r
                        ,メ/
                      ___//∧
                     >///
                    ,イ///
                  __ ////_ゝ
                   Y////
                  ヾ///   _,
                     ///∧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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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Y////-v=7/////
             }`ヽ'/////ト   ァ/////
          __,イ///l///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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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 `ヾ//

▽동쪽을 선택!【T-14】에서『U-12』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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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의 가시밭길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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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_j///ハ/7     `ヾ///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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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ハ     _,ゝ//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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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  イ//T    ノ///、>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20:44.23Jy4YHtYt0 (32/58)




호노카읏햐아이건 가시밭길이네」


확실히 눈에 보이는 틀림없이 식물의 가시였다하지만、



호노카……어째서 여기 이렇게、뜨거운 거야?」



마음 탓인지、눈 앞의 가시밭길에서 열이 느껴진다



가시가 달린 식물담쟁이 덩굴에 아름답고도 새빨간 장미빨갛고、붉은、주홍의 장미



호노카가시밭 넘어 저쪽에 건물 같은 보이네」응~!


까치발을 들어 멀리를 보자 확실하게 사방팔방 가시밭으로 둘러싸인 대지 가운데에 건축물이 보였다




호노카이거、어떻게 누를 없나



호노카가시밭 덩굴 가시도 뭣도 없는 부분을 건드리려고 했다




















?「아、안 돼!!!!!만지지 마요!!!」





호노카「엣!!」



?「!!」





호노카「방금 전 목소리는!」



호노카는 목소리가 들려온 쪽을 돌아봤다


     그러나!목소리의 주인공은 재빠른 몸놀림으로 쏜살같이 도망쳤다



호노카「저、저 뒷모습틀림없어 저건!!」



49今回は此まで2016/04/27() 06:22:37.19Jy4YHtYt0 (33/58)






        【 누구 였나요? 당신의 기억 속의 누구 였습니까?】






   좋아하는 μ's 멤버


직하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23:15.36jfM92dS40 (1/1)


카요찡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23:33.00BNfszFJUo (1/1)


에리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06:30:39.72Jy4YHtYt0 (34/58)





이번에는 여기까지! 다음 예정 42715 정도

  혹시、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08:59.82Jy4YHtYt0 (35/58)





{
개막 로그인 보너스칼럼} >>지식치+50





   우리를 가장 강하게 붙잡는 욕망은 음욕이다。

   만족시키면 시킬수록、점점 심해진다。







<
 "러시아 사상가소설가"
    레프니콜라예비치톨스토이 1829년~1910

          대표작품 세계문학집전쟁과 평화』 >





『희망치』>>2300

『지식치』>>280 +50 =330

『추억귀향심』
1000/1000



『인간성』
100/100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18:57.65Jy4YHtYt0 (36/58)



뒷모습을 봤다 갈금빛 머리거기다 달리는 방법까지


호노카「역시 하나요 쨩이야!」



어째서 여기에 하나요 쨩이 있는가? 혹시 그녀도 어떠한 이유로 이 세계에 오게 된 걸까?


생각해야 여러가지 있지만、그렇지만지금 호노카에겐 아무래도 좋았다




호노카「저쪽으로 달려갔어!」탓탓탓




혼자가 아니야、자신이 아는 사람이 있다

혼자가 아니라면 사람은 불안함을 극복할 있다그것이『행복』이다




호노카는 이곳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 기쁨을 느끼면서、눈치채자 달리고 있었다


단지 뿐인 일이었다














  우후후…"당신" 코이즈미 씨 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나요?


 다음에 어떤 행동을 취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이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예지』위대한 지식


  사고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는 거야? 우후후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26:31.84Jy4YHtYt0 (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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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U-14하나요 같은 뒷모습은『Q-13』까지 달려간 모양이다

50 소비해 그녀를 따라잡을 있습니다。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쫓아간다 or 쫓아가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판단할 근거로 사용하여 무엇이 최선일지…"추리"하십시오




↓2


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29:30.19vz0fP3ky0 (1/3)


왠지 위험해 보이는 가시밭에 다가가는 걸 막으려고 하기도 했고 믿어도 되잖아?
쫓는다


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34:23.57GIxrdbq6o (1/5)


마물은 인간의 모습을 하면서 자신이 아는 사람을 닮게 하는 같으니까
쫒아가지 않는다


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43:30.80Jy4YHtYt0 (38/58)


정정『현재 위치는 U-14』지도의 좌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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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기다려!하나요 쨔―――


여기서 중요한 생각에 호노카는 빠집니다





그건 정말로 하나요 쨩이었나


애초에 쓸데없이 추적해 가도 괜찮은 거야?



하얀 마물이 뭐라 말했더라? 마물은 사람의 추억 속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되어

마음을 홀린다고그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만약、뒤쫓는다 하더라도 어쩔건데? 여기까지 길을 잃지 않고 있나




호노카윽」끼익




솔직히、판단할 만한 정보가 너무 적다



그렇다면、지금 있는 하는 밖에



남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북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가시밭 같이 보이는 있다이상하게도 한겨울 난로에서 나오는 같은 것이 느껴진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템』아무 것도 없다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45:19.84yuNPfhxCO (1/1)


이동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5:57:31.32Jy4YHtYt0 (39/58)


『BGM! 쵸코보의 이상한 던전 으로부터



남쪽을 선택!【U-14】에서『U-15』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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丘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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丘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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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탈출 방법은 지도에 21 표기된 지점이 있다


마물의 말을 믿는다면 그렇다는 건데




  고오오오오





   ▼… 가시밭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된다직감이 그렇게 외치고 있다





호노카 하나요 쨩、마물일지도 모르니까 수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호노카「잘 생각해보면 나도 마물의 말을、진심으로 믿고 있네



게다가 얼굴을 후드로 숨긴 요염한 그득그득한 존재입니다




호노카 21이라는 숫자신경 쓰이네



21… 자리 숫자숫자의 상한을 없는 이상 뭐라고 수는 없지만
   최소한 21개의 다른 장소가 있다고 추정할 있지 않을까




호노카「일단은、여길 떠나자지금은"아직" 와도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



『아름다운 맑은 언덕!』 10분 소비『800분』


호노카「와아!예쁘다!!」



그곳은 아까까지 살풍경하던 것과는 사뭇 다르게가지각색의 화초가 넘치고
 새들이 지저귀며、꽃들의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가 보이는、낙원 같은 곳이었다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00:08.460R7lqH27O (2/2)


지원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01:17.58P2QTZy4UO (1/1)


반대로 그래서 무서운데


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02:13.27Jy4YHtYt0 (40/58)




▽치치치치!새들이 지저귀는 평화의 노래 창공에서 부드럽게 내리쬐는 햇빛

싫은 일들은 깨끗이 잊을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희망치>2300 +200 =2500



호노카「앗! 저 나무에 열린 거 포도네!」


포도 걸까、언덕 위이고



둘러보자、화초 근처에도 야생 풀들이 빨간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고 있다





『아이템』아무 것도 없다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수확
『내용물을 없는 상자』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05:12.61GIxrdbq6o (2/5)


빨간 열매를 수확한다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12:52.55Jy4YHtYt0 (41/58)


앗、실례 주위 모습을 잊었습니다


남쪽은 숲인 같다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
북쪽은 가시 같은 보인다이상하게 열이 느껴지는 듯하다
서쪽은 숲인 같다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
동쪽은 가시 같은 보인다이상하게 열이 느껴지는 듯하다



수확』을 선택!

호노카「읏샤!」


어렸을 때에는 소꿉친구인 사람과 함께 황혼 때에 나무를 오르곤 했다

호노카앞으로、조금 !」끄응




호노카「!잡았다!」


  『달콤한 포도를 손에 넣었다』


호노카「딸기도 있고어디어디」



호노카「응~!조금 신맛도 나지만달지 않은 아니네!」




  『딸기를 손에 넣었다』



호노카많이 좋지만넣어둘 가방이 없네」


공교롭게도 가방도 뭣도 없다 세계에서 자신이 지금 입고 있는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교복이다


옷인지는 의문이지만


주머니에 들어가는 넣는다 해도 포도보다 단단한 딸기다

과실은 상하기 쉽다 정도의 양이라면 출출할 허기를 그럭저럭 채우는 정도다





일단、먹을 있는 만큼 먹고、넣을 있는 만큼 주머니에 넣었다




코우사카 호노카

『몸 상태:양호』

『식량:05%』입수


현재『810분』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수확』더 이상 가질 수 없다
『내용물을 없는 상자』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15:13.52vz0fP3ky0 (2/3)


내용물을 없는 상자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17:53.38Jy4YHtYt0 (42/58)




『내용물을 없는 상자』!수풀 사이를 자세히 보자 아름답게 장식된 상자가 있다



호노카「이건



콤마 판정

 홀수아무 일도 없이 열렸다

 짝수자물쇠가 있다지식치 150 소비로 잠금 장치를 있다


직하


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18:54.23IB5q4ddiO (1/2)





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22:46.19Jy4YHtYt0 (43/58)


결과『23


달칵!!



호노카?이 종이 조각은 뭐지?」





들어있던 글자가 적힌 작고도 작은 메모지였다






【소녀는 용도를 모를 메모지】

조로목????

00
(어떤 때에도) 펌블

01
32 공허한

34
65 우측 홀수 텅 빈
34
65 우측 짝수 변화의

67
86 우측 짝수 희미한
67
86 우측 홀수 이상한

87
92 우측 홀수 찌그러지고 추한
87
92 우측 짝수 아름답고 맑은

93
98 우측 홀수 명확한
93
98 우측 짝수 불분명한






호노카 일단、종이는 가져가도 되려나언젠가 있을지도 모르고」


820분』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수확』더 이상 가질 수 없다
『내용물을 없는 상자』> 상자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26:05.28GIxrdbq6o (3/5)


남쪽으로 이동

 

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36:16.94Jy4YHtYt0 (44/58)



남쪽을 선택!【U-14】에서『U-15』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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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숲!』시간을 10분 소비830분』


호노카 생물은 없으려나



아까 전의 언덕은 새와 나비、나뭇가지 사이를 자세히 보면 다람쥐도 있었다

그러나、지금은 다른 생물들의 기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정적에 휩싸인 채그곳에 있는 나무나 땅에 가득한 잔디들도


이건 생명을 가진 물건이 아니라、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무기물이 아닐까?



그런 생각마저 든다



으스스할 정도의 정적은 고독감을 증폭시켜호노카의 마음이 차가운 바람에 노출된 것 같을 정도였다



희망치>2500 -20 2480



호노카우미 쨩、코토리


호노카누구든、누구든 좋으니까사람을、만나고 싶어」


고개를 숙인 자그만하게 내뱉은 비명

그러나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된다



남쪽은어째서인지 수가 없다유리벽이라도 있는 같다 ×


북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숲인 같다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
동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희망치>+20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36:56.42IB5q4ddiO (2/2)


동쪽으로 이동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45:27.31Jy4YHtYt0 (45/58)



동쪽을 선택!【U-15】에서『V-15』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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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황야!』『840분』




  휘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호노카우왁!」



숲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그녀를 맞이한 것은 강렬한 모래 폭풍이었습니다

황야의 짙은 갈색 흙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눈에 들어갔습니다



호노카「윽콜록!이래선앞이、보이지、콜록!」



너무 심한 모래 먼지로 콜록거리는 소녀



이래서는 쉬기도 어려워 보인다

만약 멈춘다 하더라도 몸이 괜찮은 있을 없을 듯하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눈물과 모래 먼지로 시계가 흐려진다

앞의 경치가 희미하게 보인다!





 남쪽은 없는 같다


북쪽은 ……모래 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서쪽은 ……모래 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동쪽은 ……모래 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47:08.26GIxrdbq6o (4/5)


동쪽으로 이동


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56:22.94Jy4YHtYt0 (46/58)


동쪽을 선택!【V-15】에서『W-15』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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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荒□■

『공허한 사막!』『850分』




호노카힘들게 길을 계속 걸어 겨우 폭풍을 지나쳤습니다그렇습니다만





호노카……





……사막



온통 모래、모래、모래내리쬐는 태양도 아까 전보다 뜨겁다

지구에 있는 진짜 사막은5060라고 배운 같다밤은 상당히 추워지지만



솔직히 말해서여기는 보이기에는 사막 같지만…50 되는 같다



그저일본의 무더운 한여름 날을 떠올리게 하는 열기가 있다
        아까까지 걸어온 황야나 숲과의 온도


세계에 호노카의 세계의 상식은 통용되지 않을 모양입니다


























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6:59:12.77Jy4YHtYt0 (47/58)






  ―――― …냐? 킁킁…



    …후냐아…이 냄새…단 과자 같은 냄새…남쪽?







                      인간 여자의 냄새다냐…♥








         누군가 영역에 들어온 걸까냐~?








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02:29.77Jy4YHtYt0 (48/58)





호노카이런 곳에 사람이 있을 리가 없지



호노카호노카、진짜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희망치>2480-20 =2460



남쪽은어째서인지 수가 없다유리벽이라도 있는 같다 ×


북쪽은 언덕이다울퉁불퉁한 바위가 펼쳐져 있다
서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희망치>+20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02:50.31+atrESxPO (1/1)


아까 전부터 15 16 잘못 쓰고 있지 않아?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04:08.93Jy4YHtYt0 (49/58)


>>85
 앗、죄송합니다…16이네요하나



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15:07.42vz0fP3ky0 (3/3)


1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W16
이라면 거기서 동쪽


88>>87 감사합니다!2016/04/27() 17:27:17.92Jy4YHtYt0 (50/58)


동쪽을 선택!【W-16】에서『X-16』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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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사막!』시간을 10 소비『900분』



 휘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호노카우아또야아!?」


광대한 사막을 지난 호노카를 덮친 것은 또 모래 폭풍이었다

황야의 짙은 갈색 그것과는 다른 버석버석한 수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황사 바람


멀리서 본다면 아름답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직면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선 배겨낼 수가 없다




호노카빨리、여길 떠나지 않으면!)




교복의 옷자락으로 입과 코를 덮고도、굉장히 콜록거리는 소녀는 다리를 움직였다



그래도 넓은 사막에서 방향 감각을 잃는 건 위험하다


남쪽은 없는 같다


북쪽은 ……모래 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서쪽은 ……모래 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동쪽은 ……모래 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희미한 "사막" 효과!이동  다음이 희미한 이라면가려는 방향의 반대로 간다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29:35.01GIxrdbq6o (5/5)


동쪽으로 이동


9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38:58.24Jy4YHtYt0 (51/58)


동쪽을 선택!【X-16】에서『Y-16』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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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荒砂砂


▽…『공허한 사막!』시간을 10분 소비910분』



호노카……하아……하아앗」



겨우 끝났다그렇게 생각하고 눈을 뜨자




   ――――모래 모래
             모래 모래 ―――






▽…
생물은 어디에도 없다



아니전혀 없다고 수는 없었다



  ―――-모래 모래


              『뼈』



호노카……

호노카

호노카투툭




동물의 뼈라고 생각되는 것이 떨어져 있었다


이대로 나아간다면 어떻게 되는 거야? 정말로 나는 돌아갈 수 있나?


힘내서、노력하고、질 같냐! 화이팅이야! 이라 하며전력으로 나아가고



▽…
여기 떨어져 있는 생명의 잔해와 같은 말로를 걷게 되는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자、허무함에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

▽…
틀림없는 "공허"였다



희망치>2460 - 202440


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40:39.44Jy4YHtYt0 (52/58)






    ―――킁킁! 코를 움직이기만 하면 움직이기만 하는 거로도 안다냐~!



               엣헤헤~! 꽤 냄새에 가까워졌네~!







9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43:22.64Jy4YHtYt0 (53/58)




호노카어、어라여기서 나아갈 없나?」


앞에 유리벽 같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아무리 두드려봐도、아무 것도 수가 없다




남쪽은 어째선지 수가 없다
동쪽은 어째선지 수가 없다

북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서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희망치+20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직하


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47:28.97DpNostNkO (1/1)


북쪽은 틀림없이 지뢰다...
판정 아래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7:48:54.349eI5k7BQo (1/2)


서쪽 사막


95냐? 조금 멀어졌네…?2016/04/27() 18:00:43.81Jy4YHtYt0 (54/58)


서쪽을 선택!【Y-16】에서『X-16』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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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사막!』10 소비『920분』


남쪽도 동쪽도 없다다소 방향 감각이 미치고 있던 호노카

자신이 걸어왔던 발자국(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믿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상、뼈가 있는 곳을 보기 싫다


생물은 본능적으로【죽음】을 싫어한다호노카도 그렇다


사막에서자신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는、그런 상태에서 저런 보면 우울해진다





호노카콜록、 마시고 싶다



『코우사카 호노카
『몸 상태:양호(조금 목이 마르다)』




"변화" 사막!


시간 경과 없이 2마스 이동할 있다

1
마스
남쪽은 없다
북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서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동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2
마스
남쪽은 없다
북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서쪽은 황야인 같다거친 대지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없다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변화 효과 시간 경과 없이 2마스 움직일지도 선택하십시오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8:01:53.53Jy4YHtYt0 (55/58)


、직하


9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8:03:07.480sxOOmJI0 (1/2)


2
마스 서쪽


98…냐아우…"영역"을 벗어났다냐…추욱2016/04/27() 18:11:09.94Jy4YHtYt0 (56/58)


2마스 서쪽을 선택!【X-16】에서『V-16』으로 이동!

 ABCDEFGHIJKLMNOPQRSTUVW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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砂砂砂

『변화의 황야!』10 소비『930분』


호노카올 때랑은 다르게 모래 폭풍도 없고생각보다 순조로운 같은데?」


20 가까이 걸린 길을 10분만에 여기까지 돌아왔다
  사막지대에서 돌아온 것에 대해 호노카는 아주 근소하게 안도감을 느꼈다



호노카「이 황야도 바람이 불지 않고어라?
     자세히 보면 여기도 걷기 쉬운 길이었나?」




"변화" 황야!


시간 경과 없이 2마스 이동할 있다

1
마스
남쪽은 없다
북쪽은 가시 같은 보인다이상하게 열이 느껴지는 듯하다
서쪽은 숲인 같다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
동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2
마스
남쪽은 없다
북쪽은 가시밭 같은 것이 있어서 없다
서쪽은 숲인 같다나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같다
동쪽은 사막이 펼쳐져 있다신기루처럼 흔들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아이템』
『여기서 머물면서 쉰다』

『이동』한다면 장소를 고르십시오 변화 효과 시간 경과 없이 2마스 움직일지도 선택하십시오


직하


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8:13:18.129eI5k7BQo (2/2)


아이템


100今回は此まで2016/04/27() 18:15:46.16Jy4YHtYt0 (57/58)


『아이템』

식량『05%』


하나 밖에 없어 자동으로 이걸 사용합니다



호노카걸으니까 힘드네


호노카응、다네」




갈증도 가셨다




1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4/27() 18:20:24.99Jy4YHtYt0 (58/58)





   이번에는 여기까지! 다음 재개 예정

  【51일 일요일 2355 정도?】




 일부 마물은 종족<뿌리> 세력권에 들어갔는 지
  얼마나 떨어져 있는 지를 있는 힘이 있습니다


 마물이 있는 근처 1마스까지 접근하는 등으로
  붉은 글씨로 냄새를 느끼는 그런 때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소수지만




1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5/02() 00:05:43.63Fq2y+ZnH0 (1/28)





  갑자기이지만 플레이어 여러분">>1으로부터" 가지
  힌트 같은 드려도 되겠습니까?


조금너무 짓궂었나 싶었습니다




1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5/02() 00:17:38.17oRfzGe2B0 (1/7)


많이 더듬거리는 상황이고 막힌 걷고 있다는 느낌도 있으니 준다면 원하는데


10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2016/05/02() 00:27:03.12Fq2y+ZnH0 (2/28)


BGM:쵸코보 이상한 던전 수수께끼 에서】
 

 

그럼 가지 조언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사람의 지혜를 실험하는 때가 많습니다

   지혜를 의심하는 말입니다


>>5


  무엇을 믿고

  무엇을 속이고

  무엇을 의심하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빼앗고

  무엇을 잃는가




 무언가를 믿고、무언가를 의심하고

 상황 등으로 판단하고、무엇인지를 깨닫는다이게 중요합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어떤 힘도  앞에서는  이깁니다



  말의 힘이란  정도로 강한 겁니다



 사기꾼의 수법으로 이런  있습니다

 거짓에 진실을 섞으면 신빙성이 커지고진실을 말하되일부 중요한 점들은 얼버무린다


 그렇게 해서 "오해"하게 만드는  어떤 폭력보다도 무서운 말이란 칼입니다






  상황을 판단할 근거로 삼아 추리하세요








  마물을 사람을 속이고、사람을 먹는다、이것은 틀리지 않습니다



  ">>1으로부터" 힌트는 전부 진실입니다  

posted by 드닌 2020. 9. 5. 15:59

190 무력한 두 사람

 

 

그리고 야쿠 씨는 가차 없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무력한 여고생 이인조에게.

기관총의 총구를 향하고서는.

 

「ㅡㅡ헉!?

 

그것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저는 그저 조용히 지낼 수 있다면 그걸로 좋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일반인인데.

총이라니, 그건ㅡㅡ 대화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취미로 쓰는 거 아니던가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그렇게 서서 생각하면서도, 다리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대로는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공격을 피하지 않으면ㅡㅡ 같은 생각이 머리에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제정신으로 되돌려준 건은 아사다 씨입니다.

 

「선배!

 

소녀가 두 명, 아스팔트 바닥에 굴렀습니다.

한 박자 늦게, 제가 있던 땅을 타다다다다다당 하고 탄흔이 뚫고 갑니다.

 

「어ㅡ이. 봐주는 건 여기까지야? 슬슬 반격해 보라고ㅡ?

 

라 말하는 야쿠 긴스케 씨.

첫 공격을 피할 수 있던 건, 그가 일부러 빗나가게 해주었기 때문이 틀림없습니다.

 

「ㅡㅡ큭.

 

아사다 씨가 허벅지 숨기고 있던 소형 권총을 뽑아 엎드린 자세 그대로 방아쇠를 당깁니다.

그러나 야쿠 씨는 어깨가 들썩이는 정도의 움직임으로 탄환을 회피하고선,

 

「음. 잘 훈련되었군 그래. 맞았다면 헤드샷이었겠지.

 

그런 소년 만화 같은 광경에 저는 눈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ㅡㅡ긋!

 

아사다 씨는 연거푸 총을 쏩니다.

, , 소리를 내면서 베이지 색 코트에 구멍이 늘어나갔지만,

이번에는 야쿠 씨는 피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마스크를 쓴 남자는 아사다 씨를 설득하듯 말했습니다.

 

「그만두지 그래. 이쪽은 방탄 조끼를 입고 있어.

「선배! 리츠코 씨나 아스카 씨에게 도움을……!

 

저는 「어…… ……? 같은 말을 중얼거릴 , 완전히 굳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이렇게나 야만적인 일이 반경 미터 이내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그렇지만,

 

「빨리요!

 

아사다 씨의 외침에 뇌가 일부 멈춘 상태라고 달려나가는 데에는 성공했습니다.

물론 야쿠 씨는 등을 향해 발포할 수도 있었지만,

 

「자아…… 어떻게 거냐구우?

 

그는 뒤통수를 긁으면서, 눈을 감아 줬습니다.

저는 어쩐지 눈에서 주르르 쏟아지는 눈물을 닦으면서, 학교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아…… 하아………!

 

숨을 몰아쉬며 노을이 물들이고 있는 교사에 도착해, 후문을 통해 푹신한 흙으로 개조된 운동장을 지나, 간신히 관리실에 들어갑니다.

거기에는 해적 같은 털보 아저씨들이 흠칫 놀라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도와주세요! 뭔가 이상한 아저씨가 톰슨으로 두다다다하고 있어요!

 

라고 외쳤습니다.

 

「너는 ……

「빨리, 빨리요! 아사다 씨가! 다친다고요!

「그렇다만……

「총! 총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요!

 

그러나 요청은 그들 사이에서 간단히 기각되어 버렸습니다.

귀에 들어온 어른끼리의 대화는

 

「야, 이거 말이다, 괴인들의 일인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로는 되겠구만.

「괴인은 괴인끼리 해결 해야지.

 

였습니다.

그건, 저를 낙담 시키기에는 충분하고도 남는 정보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저는 상황이 어떤 건지 모릅니다.

다만, 모르는 대로 일단 사람들이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알겠습니다.

 

「리, 리츠코 씨와 아스카 씨는!?

 

물음에 그들은 천천히 고개를 가로 흔듭니다.

 

……그들은 항상 자유롭게 행동하고 있으니 우리로도 어디에 있는 지 잘 모른다.

「그럼 의지가 될 만한 다른 사람은ㅡㅡ」

「그게, 공교롭게도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은 다 나가 있어…… 사람 외에 싸울 만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거의 신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물었지만

 

「조금 찾아봐야 거다.

「에.

 

마음 속이,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갑니다.

만난 얼마 여자아이라도, 역시 죽으면 꿈자리가 나쁘다는 걸까요.

 

「아, 그래도 아까 아이가 지나다니지 않았던가?

「그 아이?

 

그러자 해적들은 제각기,

 

「아, 그렇군 그래. 녀석이 있었네.

「그, 변태같이 입은,ㅡㅡ」

「항상 항공 공원에 있지.

「왠지 아까 당황해서 이쪽으로 같던데.

「딱 좋네. 놈도 아마 괴인이었다고 들었었고.

 

그래서 아이 누군가요.

머리에 떠오른 의문에

 

「안녕하신가요, ㅡㅡ전사.

 

우아한 발걸음과 함께 나타난 건ㅡㅡ 메이드 옷을 입은, 보라색 머리의 소녀입니다.

저는 잠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옷차림이, 아무래도 현실감이 없었습니다.

종말 후의 세계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소녀.

채석장 가운데서 무도회라도 열고 있는 것처럼 위화감이 있습니다.

 

「오랜만이에요ㅡㅡ 라고 하더라도 기억이 나겠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아, .

「저는 아마미야 츠즈리라고 합니다.

「츠즈리…… ?

 

누구야?

 

「옛날에, 당신에게 구원받은 사람이에요.

「음.

 

가벼운 욕구 불만을 느끼면서, 저는 얼굴을 찡그립니다.

왜 이렇게나ㅡㅡ 아까부터 제가 모르는 곳에서 벌어진 이야기만 나오는 거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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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닌 2020. 8. 29. 12:21

189 야쿠 긴스케

 

 

“캡틴” 내부를 들여다보자, 안은 굉장히 한산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곳의 선반들은 모두 분해되어 바리케이드로 재활용된 것 같습니다.

 

「헤에ㅡ 물건이 없는 슈퍼는, 이렇게 보이는 거네요ㅡ」

 

천진난만한 것 마냥 중얼거리면서, 저는 드넓은 가게를 둘러봤습니다.

 

“캡틴”의 내부의 벽은 마치 아이의 낙서장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잡다하게 그려진 그림들 위에 크게 갈겨진 한편의 시 같은 걸 저는 한동안 읽습니다.

 

「이 세상은 결국, 난잡한 연극. ㅡㅡ이곳에는 비극은 없고, 희극만이 있을 뿐, 인가요.」

 

비관적인 것 같으면서도, 긍정적인 것 같은.

 

「상황은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그리 신경 쓰지 않아요.」

「음……」

 

그렇게 말해도.

이쪽은 어제까지 평범하게 게임하고 애니메이션 보고 만화 읽고 다음에 실장 되는 소셜 게임의 이벤트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자니, ㅡㅡ어느 날 갑자기 세계가 이렇게 뒤집힌 것만 같이 느껴질 뿐입니다.

 

제 마음 속에서 술렁거림이 느껴집니다.

꽤 위험한 상황이 되어버렸구나, 하고.

 

「벜은,」

「?」

「근처에 있던 버거킹은, 이제…」

「그건, 그. ……안타깝지만 이미…」

 

이것에는 뒤통수를 딱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저, 거기 햄버거 좋아했어요.

이젠 못 먹는다니.

 

「그래도 설비는 남아있어요. 잘하면 그 맛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진짠가요?」

「벜은 여고생들의 휴식 장소이니까요ㅡ. 분명 동의해주는 사람들이 나올 거에요.」

「종말 세계에서의 취직 자리가 정해진 건가요. ㅡㅡ우리들의 인생을 걸어 그 맛을 재현해내겠어, 같은……」

「후후후.」

 

아사다 씨는 곤란한 듯이 웃고서,

 

「전투를 하지 않는 선배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었군요.」

「싸움에 강하대도, 그 근본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좋지만요. ㅡㅡ그럼, 슬슬 다음……」

 

 

그 때였습니다.

돌아다니는 차가 없던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한 대의 오토바이가 폭주하고 있는 걸 본 것은.

부와아아아아아아앙! 하고 기름이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저희 앞을 오토바이가 지나갑니다.

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옷, 멋지네.」

 

하고 약간 경박해 보이는 소감을 내뱉았습니다.

 

라이더는 베이지 색 코트를 휘날리는, 어깨가 넓은 남자.

슬쩍 보고서 느껴지는 그의 특이한 점은 세 가지입니다.

우선, 오토바이를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헬멧을 쓰지 않았다는 점.

또 하나는 이 엄청나게 더운 상황에도, 꽤 따듯하게 입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ㅡㅡ 서바이벌 게임 가게에서만 본 적이 있는 풀 페이스 마스크에 검은 고글을 쓰고 있어, 얼굴이 완전히 숨겨져 있다는 점입니다.

서바이벌 동호인들과 게임 실황자들을 제외하고 여기까지 철저하게 얼굴을 가리는 사람을 전 본 적이 없습니다.

 

남자는 오토바이를 그 자리에서 휙 하고 돌려, 스으으윽 하고 사람의 기척이 없는 도로에 타이어 자국을 남깁니다.

그리고 멋져 보이는 각도로 오토바이를 세우고선,

 

「여!」

 

하고, 가벼운 인사를 해옵니다.

 

「아, 안녕하세요.」

 

어쩌면 이전의 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아사다 씨의 험악한 표정을 보아하니 초면인 것 같습니다.

 

「“끝내는 자”가 맞지?」

 

그 차분한 목소리에서 볼 때, 나이는 마흔이 넘은 사람…… 일까요?

 

「ㅡㅡ예?」

 

「일단, 인사하지. 나는 야쿠. 야쿠 긴스케다. 얏 씨, 혹은 긴 씨라고 불러주게」

「예에.」

 

그리고 제게 들이댄 것은ㅡㅡ 영화 속에서나 본 적 있는 검은, 윤이 나는 강철의 통.

그것이 기관총이라 불리는 무기임을 깨닫게 될 때까지 꽤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자주 FPS에서 등장하니, 그 정식 명칭까지도 알고 있습니다.

톰슨・서브 머신 건

금주법 시대의 갱들이 자주 쓴 걸로 알려진 그 총기는ㅡㅡ 시카고 타자기라 불렸었죠.

코트 차림의 남자가, 총화기를 들이대고 있는 상황.

마치 갱 영화의 한 장면을 잘라온 듯한 상황에 처해서,

 

「호에?」

 

분명 그때 저는, 바야흐로 “간이 떨어진 것 같은” 심정이었음이 틀림없습니다.

사태를 확실하게 파악한 것은, 오히려 아사다 씨 쪽이었습니다.

그녀는 입을 일자로 다물고선, 제 방패가 되듯이 앞으로 나섰습니다.

 

「당신은 누구죠? 무슨 목적으로 나타난 거야?」

 

남자는 아사다 씨의 질문을 완전히 무시하고 곧장 저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기분 탓인지, 그의 눈이 고글 너머로 푸르게 빛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이어이. ……꽤 한가한 “플레이어”도 있구만! 무기도 없이 평범한 사람과 산책인가!」

「실례지만, ㅡㅡ말씀하신 뜻을……」

「너도 알고 있겠지? “페이즈 3”이 옛 저녁에 시작했다는 걸.」

「페이즈……?」

 

뭔 소리야.

좀비나 괴물이나, 그런 단어들은 들어본 적이 있지만…….

 

「모든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선고받았을 텐데.」

「퀘스트? ……뭔가요, 그게.」

 

그렇게, 제가 묻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적인 목소리가

 

ㅡㅡ “종말” 이후 당신의 기억을 소거했습니다.

ㅡㅡ 기억을 되찾으세요.

ㅡㅡ 수단은 상관없습니다.

 

라고, 답해줬습니다.

 

「그러니까ㅡㅡ 내 퀘스트가, 아가씨들을 죽이거나 “종속”시켜야 한다는 거지.」

「어…… 아……」

 

완전히 당황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야쿠 씨가 평온하게 설명합니다.

 

「뭐어, ㅡㅡ그 쪽이 승부할 생각이 없다면, “종속”되겠다 말하면 봐주지. 어때?」

 

저는

 

ㅡㅡ엥, 죽이지 않고 놔주겠다고? 아싸ㅡ 그럼 그 “종속”이란 거 합니다아!

 

라 답하려던…… 그 때였습니다.

 

「웃기지 마세요!」

 

천을 잡아 찢는 듯한 목소리로 아사다 씨가 반박한 것은.

 

「어디서 온 지도 모르는 마스크 변태 씨에게, 선배가 “종속”할 것 같나요!」

 

네?

잠깐.

상대, 총 가지고 있어요?

이 아이, 역시 이건 좀.

 

그러자 총화기를 든 남성은 영화의 등장 인물처럼, 일부러 그러는 듯이 어깨를 움츠렸습니다.

 

「뭐, 그렇지. ㅡㅡ쉽게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알고 있었지만.」

 

그리고서, 톰슨의 안전 장치를 해제하고,

 

「그렇다면, 한 판 해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겨우겨우 하나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아 나 공부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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